김포공항 국제선 둘러보기 - 김포공항에서 하네다공항 ANA항공 탑승후기 (기내식 과일식)

 

도쿄 디즈니만을 위한 여행!

일본 ANA항공(아나항공)을 타고

김포국제공항에서 하네다국제공항까지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자 그럼, 이번 여행의 시작과 끝이었던

ANA항공기 정보 공유해 보아요.

 

 

 

우선 탑승 시간은 오후 12시 20분

비행 여정을 2시간

기내식을 과일식으로 변경을 해버려서

간단하게 식사 후에 탑승동으로 들어갈 생각으로

조금 이른시간에 김포공항 국제선에 도착!

 

 

 

공항까지는 택시로 이동했고, 2층에서 내리면 바로 항공사별

탑승수속 카운터가 있습니다.

ANA항공의 경우 D라인으로 제일 오른쪽 구석에 자리 잡고 있어요!

 

비행기 탑승 시간에 맞춰서 탑승수속 가능 시간이 기재되어있네요

전 NH864편으로 9시 50분에 수속이 가능했네요

 

 

 

체크인 카운터보다 조금 뒤쪽에 셀프 체크인 기계가 있습니다.

체크인만 이쪽에서 하시고 앞에 짐만 따로 보내셔도 되구요

 

 

 

저처럼 시간이 남아도신다면 줄을 서서 수속을 진행하셔도 됩니다!

*12시 20분 비행기이지만 실제로 9시 50분에 도착해서; 그냥 줄을 서보았습니다.

 

 

 

탑승수속을 마쳤다면 3층으로 올라가 줍니다.

바로 눈앞으로 출국장이 있고

 

 

 

오른쪽으로 살짜쿵 고개를 돌려주시면

약국과 CU가 보이구요.

그 위로 카페나 음식점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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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을 과일식으로 변경했기 때문에

탑승전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밥종류를 구매해 봅니다!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온갖 종류의 제품들이

그득그득하고, 직원분들이 열심히 진열도 하고 계셨어요.

여행준비하면서 놓쳤던 부분들도 잘 체크하셔서 구매 가능

핫팩이나 위생용품들도 다 잘 갖춰져 있어서 좋더라구요.

전자렌지도 있고 커피종류도 많습니다!

 

전 내려 마시는 커피도 한잔 사서 출국장에 들어가기 전에 호로록

 

 

 

커피는 원샷해주고, 김밥류는 가지고 들어갑니다.

셀프등록대와 셀프등록 고객전용도 있지만

아시잖아요? 김포공항 국제선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냥 줄을 서도 금방입니다!

 

짐검사랑 자동 출입국까지 5분도 안 걸리는 시간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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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제선 탑승동에 들어와 보시면 뭐, 별거 없습니다

자잘한 음식점 & 커피전문점 있고요.

 

면세점이 아주 조금의 종류만 갖추고 있고요.

인터넷 면세 픽업의 경우 입장하시고 왼쪽으로 쭈~~~~~욱 가시면

제일 구석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람이 적은 쪽으로 가서 김밥을 호로록해주고 조금 대기 타면

 

 

 

.....좀 늦게 ANA항공기 도착;

11시 50분인가? 55분인가에 탑승을 시작해야 하지만

11시 40분에 도착한 비행기

 

 

당연히 제시간에 출발할 수 없겠죠?

출발이 약 20분 정도 늦어졌습니다.

입장가능한 시간이 12시 10분...

저것도 몸이 불편하신 분 이동이 오래 걸린다며

더 늦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어찌어찌 뱅기 타러 들어갑니다

 

 

 

 

다행히 자리는 이코노미 2번째 줄이라서

자리 잡기는 힘들지 않았습니다.

 

 

 

뱅기는 3 3 3 좌석

전 일본인 아저씨와, 호주 언니 사이에 낑겼어요.

 

자리를 잡고 앉아있으면 비행기가 출발하기 이전에

스튜어디스분이 오셔서 이름과 자리, 변경 기내식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의자 머리 쪽에 특별 기내식 표시를 스티커로 붙여줍니다.

 

 

 

 

 

사진 찍으려고 하니까 몸을 살포시 뒤로 빼주신

착하신 일본 아저씨 덕분에 창문샷도 챙기고

날아오르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기내식이 등장해 줍니다 ㅋㅋㅋ

이 맛에 기내식을 변경해요

(일반 기내식과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박, 파인애플, 키위, 배, 사과, 멜론, 포도, 건과일 조금

음.... 수박은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구요.

사과도 괜찮았던 거 같은데

그 외에 다른 과일은 쏘쏘;

멜론이 너무 안 달아서 무먹는 거 같았어요.

기대했던 과일식인데 살짝 실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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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기내식 비주얼은 아주 좋아요!

 

 

 

 

 

창문에 기스가 너무 심해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은 건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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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멍 때리고 챙겨 온 책을 반정도 읽고 나니 일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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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석 바로 뒤라서

이코노미석 중에서는 제일 먼저 튀어나와 줍니다.

 

우선 하네다 국제공항의 경우에는

VISIT JAPAN을 통해 

입국심사와 세관심사 QR만 가지고 있으면

아주 빠른 속도로 입국수속을 받고 나갈 수 있어요.

 

입국심사 QR의 경우에는 기계 2대당 직원 한 명이 붙어서

다 알아서 해줘서 제가 뭘 할 것도 없었고요.

줄까지 해서 5분~10분 사이에 금방 끝납니다!

 

 

벗뜨.....

연착+짐이 늦게나와

리무진 버스를 2분 사이에 놓치고

2시간을 대기 탄 건 별로 기준이 좋지 않았네요 ㅠㅠ

 

하네다 국제공항 리무진 버스 예약에 관련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